10년을 함께한 대표 커플의 여전한 애정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다시 한번 데이트 현장에서 포착되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2015년 한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어느덧 10년째 열애 중인 이 커플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받아왔다.
쇼핑몰 데이트 포착…‘기다리는 남자친구’ 김우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쇼핑하는 여친 기다리는 김우빈’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김우빈은 쇼핑몰 피팅룸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연인 신민아였다. 신민아가 옷을 고르는 동안 옆에서 묵묵히 기다리는 김우빈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겼다.
해외에서도 포착된 데이트 모습
두 사람은 그동안 여러 차례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새해를 맞이해 호주로 동반 여행을 떠났고, 현지에서도 팔짱을 끼고 걷거나 식사를 즐기는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2022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노천카페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지난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함께 여행을 즐긴 사실도 알려졌다.
서로를 향한 꾸준한 응원과 배려
두 사람은 단순한 연인 관계를 넘어 서로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왔다. 김우빈은 신민아가 촬영 중인 드라마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을 보냈고, 신민아 역시 김우빈의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화제가 됐다. 특히 커피차에는 “김우빈이 이 정도다, 신민아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식 석상 동반 참석도 눈길
지난해 11월에는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김우빈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단순한 연인이 아닌 배우로서의 활동도 서로 존중하고 지지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왔다. 또한 지난해 8월, 신민아가 참석한 결혼식에서도 김우빈이 함께한 사실이 전해지며, 이들의 깊은 관계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어려운 시기도 함께 이겨낸 두 사람
무엇보다 감동적인 순간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신민아가 조용히 곁을 지키며 함께 어려운 시간을 견뎌낸 것이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연애를 넘어선 깊은 신뢰와 헌신을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강조됐다.
결혼에 대한 기대감 고조
최근에는 두 사람이 기부와 선행 활동에도 함께 나서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10년 동안 굳건히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에게 많은 네티즌들은 “이래도 결혼 안 하나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이들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More Stories
이상엽, “처음 만남부터 결혼까지… 약 1년 4개월의 여정”
지연, 팬들과 함께한 15주년…이혼 후 첫 공식 석상서 눈물의 작별 인사
50m까지 치솟은 용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이 잦은 이유